2020년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 사업계획서 양식 사업비와 견적서는 어디에?
스마트공장 사업 문서 양식

2020년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 사업계획서 양식 사업비와 견적서는 어디에?

2020년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 사업 양식 사업비와 견적서는 어디에?

 

 2019년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 사업계획서 양식에서는 투입 인력에 대한 노임 단가(인건비), 스마트공장 사업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장비들의 비용 등 사업비에 관한 세부 내역들이 포함되었다.

 

 그러나 2020년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공고(신규구축)에 첨부된 (2020) 사업계획서(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hwp

 파일을 열어보면 사업비 내역은 생략되었다. 관련 부서에 문의를 해보니 담당자 얘기로는 올해부터 스마트공장 사업계획서 양식에서 사업비 내역은 빠졌다고 한다.

 

 그러나 사업을 진행해야되는데 사업비와 견적서가 빠질 수는 없다.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 접속하여 로그인한 뒤 신규 구축 사업을 접수하면 사업비와 견적서를 모두 입력하게 되어 있다.

 

 이미 2019년 스마트공장 신규 구축 사업과 고도화 사업 등 접수를 하면서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 사업비와 견적서를 입력하도록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러므로 기존에 참여했던 기업들은 사업계획서에 추가하거나 견적서를 별도로 작성하지 말고 사업관리시스템에 바로 입력하면 된다.

 

 사업관리시스템에서는 접수하기 전에 저장 기능이 있기 때문에 차례대로 입력만 하면 된다.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 올라온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공고

 

 추가로 투입 입력 노임 단가(인건비)에 산정은 현재 2020년 소프트웨어 협회에서 발표한 기준이 있다. 그런데 2019년까지는 소프트웨어 인력을 초급, 중급, 고급, 특급 4단계로 구분하여 노임 단가를 계산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초급, 중급, 고급, 특급 분류가 사라지고 IT PM, IT 기획, 응용 프로그래머, IT테스터, 서버 프로그래머 등 직무별로 평균 임금(노임 단가)가 산정되었다.

 

 문제는 경력에 상관없이 직무별로 평균 임금만 공개되었기 때문에 응용 프로그래머 1년차, 5년차 평균 임금을 세세히 알 수 없다.

 

 그래서인지 스마트공장 사업추진단 담당자도 노임 단가 기준을 2018년으로 맞춰서 초급, 중급, 고급, 특급 방식으로 인력해서 접수하면 사업추진단에서 알아서 사업비를 책정한다고 밝혔다.

 

 아직 예시가 없기 때문에 어느 기업이든 먼저 접수해서 상황을 두고 보는 것도 좋지만 정답이 정해진 것은 아니므로 일단 공고대로 사업 계획서를 양식에 맞춰서 작성하고 접수를 하면 된다.

 

 견적서와 사업비 책정도 기존 자료가 있다면 최대한 활용하고 없다면 스마트공장 사업관리 시스템에 접수하면서 필요한 항목들을 체크하고 입력하면 될 것이다. 만약 입력 과정에서 시간이 걸린다면 저장을 해놓고 자료를 찾은 뒤에 나중에 입력해도 된다.

 

 사업계획서 작성법이 어렵지만 열심히 준비하면 답은 나올 것이다.